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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해양수산부 발표

by infsmoo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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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후쿠시마-오염수
해양수산부, 후쿠시마-오염수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7월 18일 기준으로 우리 해역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하며,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은 가자미, 고둥, 고등어, 아귀, 성대 등이었습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에 따르면, 시료가 확보된 양식장에서 조사한 참돔 1건을 비롯하여 총 118건의 검사를 선정한 결과 모두 적합했습니다. 현재 14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는 곧바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현황은 7월 14일에 검사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이 22건이었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또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에 대해 설명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속한 방사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역을 연안과 먼바다로 나누어 108개 지점에서 긴급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 정밀조사 대비 신속분석법을 사용하여 결과 도출 기간을 최소 2개월 이상으로 단축하며, 세슘과 삼중수소를 분석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주요 사항으로, 국내 대표 해수욕장 20곳에 대한 방사능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개장 전 검사 결과는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에도 매주 해수욕장 방사능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방사능을 면밀히 조사하여 국민들이 더 안심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검사 결과를 통해 국내 해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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