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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항생제 부작용과 대처

by infsmoo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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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항생제

항생제는 세균에 의한 감염을 막아주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약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항생제를 오래 사용하면 그 효과가 줄어들고, 박테리아들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됩니다. 또한 항생제는 병원성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생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내성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부작용

1. 위장 장애: 배탈, 메스꺼움,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 미각 이상 등이 포함됩니다. 소화 기관과 관련하여 불쾌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질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가려움증, 습진, 두드러기, 광과민성 등의 피부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일반적인 불쾌감: 근육통과 같은 일반적인 불쾌한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4. 감염: 약물 사용으로 인해 질염(예: 칸디다 균 등)이나 감염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간 장애: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어 무기력, 발열,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신장 장애: 약물 사용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영향을 받아 소변량 감소, 신부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심장 및 호흡기 질환: 약물에 따라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 가쁨, 저혈압, 호흡곤란, 천식과 같은 심장과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신경 정신 장애: 현기증, 수면장애 같은 신경과 정신에 영향을 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혈액 질환: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대처

부작용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경미한 부작용은 흔하고 심한 부작용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생 빈도와 상관없이 약물을 사용할 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이나 몸의 체질, 증상의 강도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위장 장애인 배탈, 메스꺼움 등의 증상은 항생제를 복용할 때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빈속에 항생제를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는 음식을 먹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슘을 함유한 음료는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미각 이상은 약물이 혈액에 녹아서 침으로 나오면서 약물의 쓴 맛이 느껴지는 현상입니다. 큰 위험은 없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설사와 소화 불량은 항생제가 장에서 소화와 흡수를 돕는 박테리아의 수를 줄여 발생합니다. 유산균이 있는 음료를 섭취하여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설사가 심하고 발열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동안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이 때는 가렵다고 해서 막 긁거나 하지 않습니다. 피부에 습진, 발진, 두드러기 등 항생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부작용으로는 광과민성, 당뇨병의 악화, 횡문근융해증이 있습니다. 광과민성은 항생제가 피부에 닿았을 때 자외선에 강하게 반응하는 현상이며,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악화시깁니다.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 분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분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괴사하고 미오글로빈이 신장에 축적되는 심각한 부작용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을 잘 알고 적절하게 대처해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항생제 복용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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